■ 진행 : 이세나 앵커, 정지웅 앵커 <br />■ 출연 : 정철진 경제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2P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지금 전산망 마비 사태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데요. 현재 뭐가 되고 뭐가 안 되는지 혼란스러운 분 많으실 겁니다.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정리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아직까지는 복구율이 미미한 상황으로 보이는데요. 하나씩 좀 보겠습니다. 먼저 주민등록 등, 초본을 온라인으로 발급하는 건 지금 되는 상황인 거죠? <br /> <br />[정철진] <br />그렇습니다. 아마 전체 서비스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것 같은데요. 주민등록등본, 초본은 온라인 발급이 가능합니다. 온라인이 막혔다면 대부분 오프라인데 그렇다면 완전히 멈춤일 텐데 온라인이 가능합니다. 다만 주민등록증 관련 업무는 아직까지는 복구는 안 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. 토지 임야대장 발급도 꽤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거든요. 이것은 지자체 주민센터를 이용하면 일단 발급대장 등을 얻을 수 있다,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요. 전체 647개 정부 서비스 중에서 현재 62개 서비스가 복구가 돼서 한 10%가 약간 안 됩니다, 복구율은.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생계급여와 아동수당 신청할 수 있는 복지로 사이트는 먹통이 됐다가 복구 후에 일단은 점검 중이라고요? <br /> <br />[정철진] <br />네, 현재 최신 속보부터 말씀드리면 복지로 사이트가 먹통이었다가 복지부에 따르면 어느 정도 다 상당히 복구를 했고 바로 열기는 뭐해서 자체적인 시험 서비스, 임시 운영을 하고 있고 확인 결과, 일종의 테스트입니다. 어느 정도 신뢰성이 확보되면 아마도 본격적으로 오픈할 것 같은데요. 우리의 복지는 대부분 다 복지로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알 수 있을 것 같고 여기에서 신청과 또 확인 같은 것들이 가능한데 지금은 전체가 다 온라인 사이트가 멈춤이어서 온라인 서비스는 불가합니다. 가령 생계급여, 의료급여 신청이라든가 긴급복지 이런 것들이 다 안 되고요. 공무원들도 멈춤일 수밖에 없는 게 온라인 신청을 하더라도 그것을 처리를 하고 온라인으로 다시 입력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? 그래서 관련한 부분들에 지자체 공무원들의 사회복지 업무도 일단 멈춤 상태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. 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92915172520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